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북교육청이 16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2026 안전경북아이행복드림페스티벌 체험 부스 운영 사전 협의회'를 열었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안아드림' 캠프의 체험 부스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주 의성안전체험관장과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청 소방본부와 협력해 도내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경주와 의성안전체험관을 중심으로 5800여 명이 참여하는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고등학교 4곳도 참여해 학교별 500여 명의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 '안아드림' 체험 부스에는 의성과 경주안전체험관을 비롯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경주디자인고등학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경북드론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특히 경북드론고등학교는 올해 처음 참여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의성안전체험관은 화재 대비 체험과 심폐소생술, 소방복 착용 가족사진 촬영 등을 운영한다. 경북드론고는 미니 드론 비행과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을 제공한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허브 바나나 농장 체험, 국제조리고는 음료 만들기, 경주디자인고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사회 자연 재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체험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청과 지자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