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보은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특별한 일본어 수업을 받았다.

2026학년도 일본어과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2~3학년 일본어 선택 학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문화 체험 야외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수업은 일본의 대표적인 봄 행사 '하나미'를 주제로 학생들이 일본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일본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벚꽃이 만개한 보은 일대에서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일본어 말하기와 쓰기 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상황에 맞는 일본어 표현을 직접 말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 수업은 지역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활용하여 진행되어 학생들의 활동이 방문객들에게 자연스럽게 공유되었다. 이는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활동 결과는 학교 홍보 자료로 활용되어 보은여고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성 보은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환경에서 외국어를 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