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독서교육 확산을 위한 공유와 나눔 실시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교육과정 연계 융합 독서 프로그램 운영학교 125곳의 담당자를 초청해 독서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14일 마련했다.

자원 안보 위기 경보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배움자리는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신청 학교 담당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융합 독서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다.

신창초 정연희 교사는 '온독지수 추천 도서를 활용한 우리 반 그림책 함께 쓰기' 강의에서 온독지수를 활용한 독서교육 노하우를 공개했다. 독서교육과 창작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세교육 조혜진 교사는 '질문으로 여는 생각, 독서로 잇는 성장' 강의를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독서교육과 질문 있는 학습의 연계 방안을 소개했다.

교육과정 연계 융합독서 프로그램은 교과 간 경계를 넘어 지식과 생각을 융합하고 삶과 연결하는 독서교육을 지향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을 표현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의 특성에 맞춰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형, 교과 융합형, 교과-비교과 융합형 등으로 운영된다. 진로와 지역사회 연계형도 운영된다.

2026학년도에는 초등학교 45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36교가 교육과정 연계 융합 독서 프로그램 운영교로 참여한다. 각 학교는 학교급 특색에 맞는 독서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의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서가 모든 학생에게 특별한 교육이 아닌,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충남 독서교육의 목표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서 기반 통합독서활동 활성화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워 미래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