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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동구가 초등학생들의 순수한 감성이 담긴 동시 문집 '예쁜 말을 들려줬다'를 발간했다.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진행된 '제5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의 결과물로, 43명의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43편의 동시가 실렸다.
이번 시집은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겨울방학 프로그램 '시야, 어디야? 너 보러 또 왔어'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을 모은 것이다. 광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동시 시인과 함께 시 쓰기 활동을 펼쳐 완성도를 높였다.
시집에는 길고양이, 동물들, 학용품, 엄마의 하루 등 아이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학년별로 엮어 아이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쓴 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 냄으로써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동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문학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제6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는 오는 8월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동구 내 작은도서관도 참여하여 더욱 폭넓은 인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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