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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성가족연구원, 2026년 정책 연구 자문위원회 개최…도민 삶에 실질적 기여 목표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이 2026년 정책 연구 과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연구원은 연구 과제 수요 조사와 도정 현안을 반영, 내년에 추진할 12개의 연구 과제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위원회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최성현 위원장 주재로 정책 연구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자문이 이루어졌다.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강원형 의료·돌봄 통합 지원 모델 구축, 제5기 강원특별자치도 보육 발전 5개년 계획,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주민 기본 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과제가 논의되었다.연구원은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육아 기본 수당 성과 평가, 일·생활 균형 실태 조사 등 11개의 정책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중 기본 계획 수립을 포함한 도정 반영률이 80%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김숙영 여성가족연구원장은 “2026년에도 선제적인 정책 연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연구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앞으로도 여성, 가족, 복지 분야 정책 연구를 통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강원도, 강원형 공공주택 2차 실무협의체 홍천서 개최
강원도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11일 홍천에서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 시군 관계자, 한국주택공사, 강원개발공사,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현재 영월 덕포, 홍천 북방, 태백 황지, 정선 남면, 강릉 입암, 화천 신읍, 삼척 도계, 평창 횡계 8개 시군에서 총 742세대 공급을 추진 중이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군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청년층 특화 공간 구성, 시공 품질 확보, 민원 해결 방안 등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영월 덕포 지구의 '주거+창업' 복합 구조와 홍천 북방 지구의 시공 및 민원 해결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주택공사는 공공주택 관리사무소 운영 및 시설 보수 사례를 공유하며 시군이 직접 관리하게 될 공공주택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참석자들은 홍천 북방 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계·시공 단계별 주요 사항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청년층을 포함한 주거 필요 계층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강원형 공공주택을 매년 2개소 이상 신규 선정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현장 중심의 실무협의체를 통해 도와 시군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여 강원형 공공주택을 적기에 높은 품질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
속초시 하수처리장 지하화·현대화한다…25년 숙원 해소, ‘악취 없는 청정 도시’조성 박차
속초시가 2033년까지 7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현대화 방식으로 이전·재건설하기로 하면서 도시 환경 개선에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25년간 악취와 처리 부담을 안겨 온 기존 하수처리장의 구조적 한계가 해소될 전망으로, ‘악취 없는 청정 도시 속초’구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속초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을 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이번 승인으로 지난 2023년 11월, 현재의 처리 용량인 4만 6천 톤에 더해 2만 4천 톤의 증설계획이 확정된 데 이어, 전체 시설의 이전·재건설이 최종 결정됐다.이번 승인은 환경부의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지침에 따라 실시된 노후 하수처리장 개선타당성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기존 시설의 이전·재건설은 시설 경과 연수, 노후도, 처리 성능, 경제성, 정책성 등을 종합 평가해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이 평가에서 95.1점을 획득하며 기준을 크게 넘겼다.현재 속초하수처리장은 가동된 지 25년이 지나 시설물 잔존수명이 20% 미만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계절별 관광객 증가로 특정 시기에는 과다한 하수가 유입되는 등 안정적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여기에 악취 민원도 꾸준히 제기돼 대규모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이에 시는, 이전과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기까지 기존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한편, 2023년 승인안은 현 시설을 활용한 2만 4천 톤 증설 방식으로, 노후 시설에 대한 중복 투자 우려가 제기돼 왔다.그러나, 이번 변경 승인으로 현재의 처리 용량과 향후 증설계획을 통합한 일 7만 톤 규모의 이전·재건설이 확정되며 재원 낭비 없이 안정적인 하수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총사업비는 20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며, 원인자부담금과 속초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을 활용하고 기존 부지의 개발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현 시설이 외옹치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관광 이미지 및 환경적 제약이 컸던 점을 고려, 새 하수처리장은 인근 지역에 지하화 방식으로 건설하고 상부공간은 주민 친화시설을 조성해 활용도를 극대화한다.지하화를 통해 그간 제기돼 온 악취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부지는 향후 도시 내 가용부지로 활용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속초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시설 현대화를 통한 안전성·효율성의 강화는 물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척산 도수관로 설치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상수도 문제를 해결해 온 속초시는 이번 하수처리장 이전·재건설로 하수도 문제 해결까지 나서며 향후 100년 지속 가능한 물 관리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하수처리장 이전·재건설은 속초시 미래 환경 인프라의 중추가 될 결정적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와 친환경 도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의 품질을 높이고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도시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돼 국무총리상 수상
평창군이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전반을 심사하여 결정되었다.평창군은 청소년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강화했다.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적극 장려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청소년 축제 개최, ESG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뿐만 아니라, 평창군은 교육 및 장학 정책을 강화하여 청소년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과 생활비 장학금 추가 지원을 통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평창군 청소년 정책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창에서 꿈을 키우며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평창군은 앞으로도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인재 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인제군사회복지관, 장애인 지역사회 복귀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인제군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 '서툴지만 이젠 혼자 살아보겠습니다'의 수료식을 9일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복지증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식당 '일미반점'이 짜장면 50인분을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일미반점은 수료식 참여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수료식 참여자뿐 아니라 복지관 내 취약계층과 종사자들에게도 점심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의 노력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일미반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가 서로 지지하고 돕는 아름다운 사례라고 평가하며, 복지관 역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제군사회복지관은 장애인의 건강 관리, 생활 기술 향상, 정서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자립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정선군, '운탄고도 1330' 이용 편의성 높인다
정선군이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탄고도 1330' 주요 구간의 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접근성을 높여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운탄고도 1330'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걷는 길을 통합한 브랜드로, 정선군은 이 중 신동 예미역과 타임캡슐공원을 잇는 4~5길 구간에 총 3억 9천 5백만원을 투입하여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예미역 앞에 무인안내소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길 안내를 돕고, 타임캡슐공원에는 총 길이 65m의 보행 데크를 신설하여 걷는 길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할 예정이다.정선군은 '운탄고도 1330'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천군,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대상 첫 집합 교육 실시
홍천군이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한 노동시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12월 11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유료·무료 직업소개소 사업자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일자리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필수 교육 이수 의무를 충족하고, 직업 윤리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던 교육을 홍천군이 직접 집합 교육으로 전환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경제진흥원에서 초빙한 노무사와 홍천군 기업맞춤형일자리지원센터 취업상담사가 강사로 나서 직업안정법 관련 실무와 노무 분야 전반을 강의했다.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산업재해 관련 불법 처리 사례를 소개하여 교육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홍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천군 관계자는 “직업소개사업의 법적, 윤리적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천군, 2025 자원봉사자대회 개최…500여 명 참석해 나눔의 의미 되새겨
홍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대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어 봉사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자들은 자원봉사 선언문을 낭독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단체 총 65명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비롯한 각 기관장 표창,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창이 수여됐다.특히,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칭호 부여 제도를 통해 누적 봉사 시간에 따라 명장, 으뜸왕, 봉사왕 등 총 73명이 칭호를 받았다. 이는 홍천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이번 대회를 통해 홍천군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소원물품 지원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전달식에는 지원 대상자와 사례지원반 위원, 맞춤형복지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소원을 말해봐’는 경제적 부담으로 기본적인 생활환경 개선조차 어려운 가정의 ‘작지만 절실한 소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의체는 사전 상담을 통해 가정별 필요 물품을 세밀하게 파악했으며, 전신거울 철거, 노후 가전 교체, 동절기 의류 지원 등 실제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물품을 선정해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박성철 민간위원장은“경제적‧정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일상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분들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강원문화재단, 2026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강원문화재단이 2026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변경 사항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권역별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예술지원, 예술교육, 예술인복지 등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2026년 공모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설명회는 12월 23일 강릉원주대학교, 1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12월 29일 상지대학교, 12월 30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모든 설명회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급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전문예술인 인정 범위 조정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된다.특히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 확대, 예술공간활성화지원 사업 변경 및 규모 확대,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 시행 등 새로운 사업들도 소개된다.창작지원사업, 청년 및 원로 예술인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지원, 국제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예술인 창업 및 경영자금 융자 지원, 귀촌 예술인 정착 지원 등도 안내될 예정이다.예술교육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 지원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청년예술인교육이음,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신규 사업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6년은 강원 예술 생태계를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
횡성군, '힙한 할매·할배' 패션 화보전 개최…세대 초월 감동 선사
횡성군에서 '힙한 할매, 할배'를 주제로 한 특별한 패션 화보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읍하4리 구리고개 마을의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잊고 지냈던 개성을 되찾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모습이 담겼다.이번 화보전은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구리고개 마을의 청년 활동가들이 전 과정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청년 기업 '더크리에이티브'와 '유지필름'은 사진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힘썼다. '나이가 뭐 어때서?'라는 슬로건 아래, 패션 코디네이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어르신들에게 과감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어르신들도 청년들과의 교감 속에서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잊고 지냈던 자신감을 되찾고 화보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고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화보 속에는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패션을 소화한 어르신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년 세대의 창의성과 노년 세대의 깊이가 어우러진 특별한 작품들은 세대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활동가들에게는 지역사회 기여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횡성군은 이번 화보전을 통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용균 횡성군 도시교통과장은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어르신들의 미소가 어우러진 이번 전시가 횡성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홍천군 서면 두미리, 38년 만에 새 단장한 경로당·마을회관 준공
홍천군 서면 두미리에 위치한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38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12월 10일, 지역 사회단체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미리 372-6번지에서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오랜 기간 동안 두미리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던 기존 경로당은 1987년에 건축되어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특히, 단열 성능 저하로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등 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홍천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총 8억 3천만 원의 군비를 전액 투입,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을 결정했다. 2024년 12월 26일 착공하여 2025년 9월 7일, 건축면적 197.58㎡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했다.허은숙 서면장은 “서면 두미리 경로당과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새로운 공간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소통과 화합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축을 통해 두미리 주민들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강원인재원,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수상
강원인재원이 한국HRD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강원인재원은 인재육성, 평생교육, 라이즈사업을 융합하여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조직을 연결하는 강원형 인적자원개발 모델을 제시하고, 학습-역량 강화-현장 적용-채용-정주로 이어지는 인적자본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강원에서 교육받은 청년들이 강원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인재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강원형 인적자원개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대관령아카데미, 서울에서 젊은 음악가 콘서트 개최
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이 2025 대관령아카데미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12월 16일과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페리지홀에서 연다.이번 콘서트는 젊은 연주자들이 전문 연주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대관령아카데미의 연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내 유망주들과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우수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16일 '영 아티스트 콘서트 I'에서는 퍼커셔니스트 최원석이 알렉세이 게라시메즈, 앤드류 토머스, 이안니스 크세나키스의 곡을 연주하며 현대 타악기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 클라리네티스트 김규환이 로시니와 비트만의 곡을 연주하고, 헤미올라 스트링 콰르텟이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를 연주하며 첫날 공연을 마무리한다.18일 '영 아티스트 콘서트 II'에서는 플루티스트 조혜연이 상캉과 타발리오네의 곡을 통해 화려한 기교와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인다. 콰르텟 레아는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를, 마레 콰르텟은 멘델스존의 현악 사중주를 연주하며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그동안 강원도 내에서만 진행했던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를 널리 알리고, 젊은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운영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강원도민과 학생들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