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2026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고, 동시에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200㎥의 땔감이 지원될 예정이다. 개인 세대에는 가구당 5㎥가 배부되며,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20㎥가 지원된다.
시는 공공산림관리단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 및 숲 경관 정비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산물 중 목재 등으로 활용이 어려운 부분을 우선 수집한다. 특히 재해 우려가 있는 계곡 부근이나 도로·임도변 주변의 임목을 집중적으로 수집하며, 취약계층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 배부할 계획이다.
땔감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생계지원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땔감으로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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