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오는 10월 15일부터 양서면과 서종면 일대의 주요 관광지와 카페를 묶는 '양평 두물머리 투어패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투어패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한 시범 사업으로 기획됐다. 박람회 방문객들이 행사장 관람에만 머무르지 않고 인근 관광지와 지역 상권까지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투어패스는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이용권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두물머리, 세미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등 양서면과 서종면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물론, 주변의 다양한 카페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매는 네이버, 투어패스몰, 지마켓, 옥션, 쿠팡 등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양평군의 주요 관광 자원과 지역 상권을 하나의 매력적인 여행 동선으로 연결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양평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충분히 경험하고 지역 내에서 더 오래 머물며 소비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양서면의 두물머리와 세미원 같은 유명 관광지에 서종면의 문화·예술 공간과 개성 있는 카페들을 연계함으로써, 관광객의 평균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박람회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연말까지 투어패스 운영을 지속한다. 이 기간 동안 수집된 관광객 이용 수요, 선호도, 참여 업체 운영 성과 등의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2027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양평군 전역의 관광자원을 권역별, 체류 시간별로 세분화하여 연계하는 '양평형 투어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심심한데, 양평이나 가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심심풀이 양평'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단순히 한 곳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걷고, 먹고, 쉬고, 즐기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양평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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