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왕시는 2026년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 인상 및 처우 개선을 골자로 하는 임금협약을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체결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제 시장과 이태겸 지회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 1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7월 교섭 착수 이후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친 실무 협의와 본교섭을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년 대비 기본급 3.5% 인상과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청사관리원 직군과 환경감시원 직군에 일정 호봉 도달 시 임금 테이블을 상향하는 승진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해당 직군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근로 의욕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들이 의왕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겸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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