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PEDIEN] 농림축산식품부가 10월 8일부터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기반으로 한 특화 여행상품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농촌을 찾는 방문객을 늘리고, 증가하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기존 시·군 행정구역의 한계를 넘어선 광역 단위의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전국 11개 권역으로 개발했다. 이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찾아가는 양조장, 식품명인, K-미식벨트, 국가중요농업유산, 방목생태축산농장,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장,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수목원, 정원 등 지역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내기 위함이다.

개발된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농촌투어패스 내에 1박 2일 패키지 형태의 특화 여행상품을 구성했다. 이 상품들은 전국 11개 시범모델별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광주, 경북, 경남, 제주, 동서트레일 등 총 11개의 코스로 개발되었다.

여행객들은 상품을 통해 각 지역의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하거나, 농가맛집, 식품명인, 찾아가는 양조장,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다채로운 미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숙박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 관광명소 방문까지, 농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시범운영 초기에는 안정적인 상품 운영과 이용률 증대를 위해 제주 상품을 제외한 10개 상품을 서울 출발 전용으로 운영한다. 출발일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집중하여 모객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상품별 구체적인 일정과 가격은 네이버스토어, 웹투어,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교원투어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또한 해당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 개발안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부의 다양한 정책 정보는 농촌관광 포털 '웰촌' 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를 '농촌관광 가는 주간'으로 운영하며, 농촌투어패스,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국민들이 농촌에서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에는 지역마다 고유한 자연과 먹거리, 체험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이번 농촌관광벨트 기반 특화 여행상품 시범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국민분들께서 직접 경험하고 농촌에서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들의 여가·여행 소비 분위기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농촌관광 상품 할인 및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