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의 제72회 백제문화제 특별 공연이 지난 10월 5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에는 약 70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그동안 정규 음악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의 연주자로 무대에 서는 경험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배움의 성과를 시민 및 관광객과 공유하며 축제의 일부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공연 당일, 단원들은 '이웃집 토토로', '아리랑', 'Dancing Queen', '캐리비안의 해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의 연주는 백제문화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단원들은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는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이는 교실에서 익힌 연주 실력을 실제 무대에서 발휘하고, 하나의 완성된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기회를 통해 단원들의 배움과 성장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오는 10월 13일과 15일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주최하는 '2026 찾아가는 마중콘서트'에 참여하며, 11월 21일에는 '제11회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한 해 동안의 연습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꾸준히 배운 음악을 시민과 나눌 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의 주체로서 당당히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음악을 배우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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