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반값여행 2차 모집, 10월 12일 시작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안동 반값여행' 사업의 2차 참가자 모집을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동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의 체류를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차 모집 당시, '안동 반값여행'에는 총 6,715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신청 접수 시작 5시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관외 거주 관광객이 안동 여행 시 지출한 경비의 일부를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차 모집 대상은 안동시와 인접한 영주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등 6개 시군을 제외한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 관광객이다. 신청 유형은 개인, 팀, 가족, 그리고 청년으로 나뉜다. 청년 참여자는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에 해당한다.

2차 참가자들이 안동을 방문할 수 있는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참여자는 반드시 지정된 관광지 중 1개소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누리집에 안내된 관광소비 인정 가맹점에서 여행 경비를 사용한 후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경비 인정 기준은 팀당 최소 10만원 이상이다. 지원 한도 내에서 일반 참여자에게는 인정된 관광 소비액의 50%를, 청년 참여자에게는 70%를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신청은 '안동 반값여행'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사업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1차 모집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여행 경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안동에서의 체류와 소비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 관광 산업과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