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가 6년간 쌓아 온 성과를 발판 삼아 2027년부터는 음악, 무용, 연극을 모두 아우르는 '꿈의 예술단 구리'로 확대 운영된다. 이는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리문화재단의 의지를 보여준다.
2021년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그동안 문화예술 교육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 음악 교육을 제공하며 예술을 통한 성장 기회를 마련해 왔다. 매년 열린 향상음악회와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에게 꾸준한 무대 경험을 선사했으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구리역 광장, 요양원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은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하남·연천 등 타 지역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연주회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캠프' 참여는 단원들의 예술적 경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26년에는 구리문화재단 김유상 음악감독이 '꿈의 캠프' 기획 감독으로 위촉되며 구리의 문화예술 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2027년부터 국비 지원 없이 전액 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자립 거점 기관으로 전환한다. 구리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관련 예산을 우선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난 6년간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구리시만의 고유한 문화예술 교육 브랜드로 정착시키는 데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구리문화재단은 2021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24년 '꿈의 무용단', 2026년 '꿈의 극단'까지 연이어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음악, 무용,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앞으로 지역 축제 및 문화 공간과 연계한 공연, 지역 예술인과의 교류,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확대하여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풍부한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에서 예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6년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구리시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적·환경적 여건과 관계없이 더 많은 아이가 예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