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는 지난 9월 29일 부시장실에서 ‘2026년 남원시 교육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15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2027년 남원시 교육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초·중학교 사업은 남원교육지원청에서 통합 접수한 뒤 사업별 우선순위를 선정해 남원시에 일괄 제출했으며 고등학교 사업은 각 학교에서 개별 사업을 직접 신청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총 20억 4831만원의 신청액 가운데 11건은 원안 의결하고 4건은 사업비를 조정해 최종 18억 9775만원을 반영했다.

이는 2026년 지원액 17억 2674만원보다 1억 7101만원 증가한 규모다.

심의 결과를 반영한 분야별 지원액은 비교과 교육과정 분야 3억 7천만원, 인재양성 6억 8702만원, 글로벌 4억 630만8천원, 복지 4억 3442만2천원이다.

전년 대비 △비교과 교육과정은 3억 7천만원으로 동일하고 △인재양성 분야는 5억 8702만원에서 6억 8702만원으로 1억원 증가했으며 △글로벌 분야는 2억 1822만2천원에서 4억 630만8천원으로 1억 8808만6천원 증가했다.

반면 복지 분야 중 기숙사학교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급식비 지원액은 5억 5149만8천원에서 4억 3442만2천원으로 1억 1707만6천원 감소했다.

주요 지원사업을 보면 △남원교육협력지구 운영 3억원 △초등 늘봄학교·중·고등 방과후 프로그램 2억 9406만원 △특성화고 기능 증진 및 예체능 특기육성 1억 5296만원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2억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1억 9130만8천원 △글로벌 성장 프로젝트 1억원 △IB 운영·후보학교 지원 9000만원 △기숙사학교 급식비 지원 4억 2192만2천원 등이다.

특히 2027년에는 IB 운영·후보학교 지원과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을 신규 반영해 용북중·덕과초의 IB 교육 운영과 성원고의 IB 도입·추진을 뒷받침하고 남원용성고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IB 교육과 협약형 특성화고 등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