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은 지난 2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평창군지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참전용사 호국순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참전용사 간의 친목 도모와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례 첫날, 참전용사들은 제천의 대표 명소인 청풍문화재단지를 관람하고 청풍호 유람선에 탑승해 일상의 시름을 내려놓고 심신을 재충전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단양의 랜드마크인 도담삼봉과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순례 기간 중 참전용사들은 제천의 현충시설을 직접 찾아 헌화와 참배를 올리며 먼저 떠나간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대한민국을 수호했다는 자부심과 전우애를 가슴 깊이 새겼다.

박재동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평창군지회장은 “세월이 흘러도 우리의 노고를 기억하는 평창군과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랜만에 전우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며 과거를 회상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든든한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영예수당 인상 지원,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해 위문하는 ‘참전유공자 감사함 사업’, 현충시설 정비·관리 등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