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PEDIEN] 제천시가 9월 30일 오후 3시 화산 19통 열린마당에서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화산동 새뜰마을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화산 19통 일원은 안전 기반시설과 주민 소통 공간을 갖춘 쾌적한 주거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화산 19통 일원은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기반시설이 부족했던 곳이다.

특히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사면 붕괴 피해를 겪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거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다.

이에 제천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총사업비 39억 3700만원을 투입해 △생활 기반시설 개선 △위생과 안전 △집수리 △주민역량강화 등 4대 분야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노후주택 집수리 18호 및 빈집 3동 정비 △공유마당, 쌈지공원 조성 △소방통로 850㎡ 확보 △패널식 옹벽 및 석축 정비 △폐쇄회로 텔레비전 및 소화기함 설치 등이 있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인 ‘화산동 새뜰경로당’을 준공해 주민 여가와 소통의 거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마을 기록화 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기기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다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화산 19통 일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 시설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가 주민 주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현재 4개 마을에서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027년 신규 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총 6개 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