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성군이 행정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마을행정사'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9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음성군행정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관내에서 활동할 마을행정사 3명이 선정됐다.
새롭게 위촉된 마을행정사들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 행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등 행정 절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다.
상담 서비스는 각종 인허가 관련 행정 상담부터 행정기관 제출용 진정·건의·질의 등 민원서류 작성 지원, 전반적인 전문 행정 업무에 대한 자문을 포함한다. 상담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 비대면 방식과 행정사 사무소 방문 등 대면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서류 작성 문제로 권리 구제 기회를 놓치거나 포기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많았다”며 “마을행정사들의 전문성과 헌신적인 재능기부가 군민들의 실질적인 고충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마을행정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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