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충북 진천군이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비상 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민선 9기 출범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맞아 김명식 진천군수는 직접 현장을 누비며 응급의료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 24시간 운영되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중증 응급환자 대응 체계와 필수 의약품 확보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곳은 긴급 이송 체계까지 갖추고 있어 명절 기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어 소아 환자들을 위한 야간 및 휴일 진료를 확대 운영 중인 덕산읍 혁신성모병원을 찾아 소아 비상 진료 현황을 점검했다. 명절 기간에도 아이들이 아플 때 갈 곳이 마땅치 않을까 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진천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차단하는 한편,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의료 인프라 확보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중증 응급환자뿐 아니라 소아, 산모 등 의료 취약계층까지 꼼꼼히 살펴 단 한 건의 의료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분만 가능성이 있는 산모들을 위해 '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안내하고, 관내·외 분만 병원 및 소방서와 유기적인 이송·진료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의료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안전망을 강화했다.

진천군은 또한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군 홈페이지, 공식 SNS, 응급의료 포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군민들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