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방식을 탈피, 직원들이 더욱 즐겁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청렴 연극은 물론, 특히 ‘군수와의 청렴 토크’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군수와의 청렴 토크’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장에서 직원들은 정보무늬를 활용해 익명으로 질문을 올렸고, 성낙인 군수는 즉석에서 답변하며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평소 공직 생활에서 느끼던 고충과 어려움을 기관장에게 직접 이야기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는 단순한 형식적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조직 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줬다.

성낙인 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조직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단단한 청렴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이미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청렴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