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지역 제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한 ‘경남형 버팀이음 프로젝트’의 근속유지 지원금 지급을 22일부터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의 산업인력 이탈을 막고 재직자의 고용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원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788명을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이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형태로 순차 지급된다.

당초 목표 인원 3,750명 중 미충원된 962명에 대해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추가 모집 대상은 창원시 전기장비 제조업과 김해시·양산시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재직자 중 사업에서 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업 현장의 인력 유출을 최소화하고 재직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제조업의 고용 기반을 굳건히 하고 외부 충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