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곡성군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섬진강 동화정원에서 '동화정원 음악회 Fall in Melody'를 개최한다. 약 5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황화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와 다채로운 음악,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는 봄철 밀밭 음악회에 이어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동화정원의 콘텐츠를 확장한 것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음악회는 매일 2시부터 3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자현악듀오와 퓨전국악밴드가 클래식과 국악을 융합한 신선한 무대를 선보인다. 11일에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를 중심으로 한 고상지트리오가 출연하여 가을 정원과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화분 만들기, 화관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활동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화관과 디퓨저 만들기 체험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양성한 '로즈크리에이터'들이 로즈인턴으로 참여한다. 이는 지역 인재 양성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는 현장 실습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로즈커피와 꽃차 시음, SNS 팔로우 이벤트,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섬진강 동화정원은 계절별 아름다운 꽃과 자연경관으로 곡성의 대표적인 정원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황화코스모스 개화 시기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에 이어 가을에는 5만 평 황화코스모스가 펼쳐진 정원에서 음악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동화정원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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