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그냥드림사업'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에버봄이 3억원 상당의 특수 의료용도 식품을 진천군청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진천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중견·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성사된 것으로, '그냥드림사업' 추진 이후 기업이 공식적으로 협약을 맺고 현물을 기탁한 첫 사례다.
'그냥드림사업'은 진천군 기초푸드뱅크가 운영하는 복지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버봄이 전달한 '에버봄 비헬씨100'은 항암치료 환자의 영양 보충을 위한 특수 식품이다.
이 제품은 단백질, 칼슘, 아연,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식사가 어렵거나 체력이 저하된 환자,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힘든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혁 에버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제1호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달된 제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이번 기탁이 지역 기업들의 나눔 참여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진천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버봄의 이번 참여가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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