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더불어민주당 광산갑·을 지역현안 해결 ‘맞손’ (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광산갑·을 지역위원회와의 2026년 정책협의회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생활밀착형 SOC 확충 등 7개 핵심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일 구청 윤상원홀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박균택·임문영 국회의원,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산구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서남권 최대 환승 거점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합특별시 핵심 선도사업으로 삼아 '메가특구법'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될 도로망 역시 국가산단 조성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산갑 지역위원회는 광주 명화김치촌 지정 및 운영, 야외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을 제안했다. 광산을 지역위원회는 첨단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신창동 복합생활문화센터 건립, 풍영정천 스마트 안전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박균택·임문영 광산갑·을 지역위원장은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산구와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한 지역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