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국무총리상 수상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지난 3일 전북 완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강의경연 분야에서 농업기술원 박희순 농업연구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RD : Human Resource Development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독창적·창의적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육기법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박희순 연구사는 지난 5월 자치연수원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해 열린 자체 연찬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충북 대표로 출전했다.

이후 전국에서 제출된 강의경연 분야 출품작 13편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박 연구사를 포함한 7명의 발표자가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박 연구사는 본선에서 ‘보이지 않는 침입자, 대추 검은 점의 정체를 밝혀라’를 주제로 발표했다.

농업 연구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흥미로운 강의 콘텐츠로 구성하고 현장 사례를 활용한 효과적인 교수기법과 체계적인 내용 구성, 뛰어난 전달력을 선보여 심사 위원과 청중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강의경연 분야에는 국무총리상 1점, 행정안전부장관상 4점,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 2점 등 모두 7점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충북의 농업 연구 성과와 현장 경험을 전국 지방공무원 교육 현장에 확산할 수 있는 우수 강의 콘텐츠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의 자체 연찬대회를 통해 우수 교수요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본선을 준비한 노력도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김종기 원장은 “이번 수상은 박희순 연구사의 뛰어난 연구 전문성과 강의 역량뿐만 아니라 충북 공직자 교육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의 우수 교수요원을 적극 발굴하고 공직 현장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우수 교육 콘텐츠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