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5일 교육관 4층 강당에서 유아·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모래 한 줌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을 운영한다.

공연은 오전 10시와 11시 두 차례로 진행하며 김소희 샌드아트 작가의 창작동화 ‘바람부는 날’을 공연할 예정이다. ‘바람부는 날’은 세상에 나서길 두려워하는 아기민들레 홀씨 이야기를 다룬 동화로 빛과 모래를 통해 이야기를 그려 약 25분간 선보이게 되며 이후 체험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손으로 모래의 질감과 움직임을 느끼며 물고기, 꽃, 나무 등 다양한 이미지로 자신만의 장면을 완성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모래그림을 표현해 보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므로 도서관을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경험하고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민숙 관장은 “빛과 모래로 완성되는 이야기를 가족이 함께 보고 직접 표현해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