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다움의 문화 예술 한마당“아트페어 별천지”두 번째 막 오른다 (하동군 제공)



[PEDIEN] 전시, 아트마켓, 도슨트 투어로 예술 향유를 넘어 작품 소장 기회 제공 하동의 예술가와 지역민, 관광객이 작품을 매개로 만나고 소통하는 ‘아트페어 별천지’ 가 두 번째 막을 올린다.

2026년 제2회 아트페어 별천지는 ‘예술이 머무는 하동, 함께 빛나는 별’을 슬로건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아트페어 별천지는 ‘하동의 별을 찾아서’를 주제로 하동 곳곳의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원로 예술인부터 청년, 신진 예술인, 귀농·귀촌 예술인까지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아트마켓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고 작품을 구매·소장하며 지역에서도 예술시장과 문화 향유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첫 번째 별천지가 ‘하동의 별을 발견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그 별들이 서로의 빛을 나누며 하동만의 문화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자리로 한 단계 확장한다.

작품을 보고 듣고 만나고 소장하는 아트페어 올해 아트페어 별천지는 전시와 판매를 넘어 관람객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하동아트갤러리 전시장에는 참여 작가의 대표작을 선보이고 전시 해설 투어를 통해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생각과 작업 세계를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아트마켓에서는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일반 군민과 관광객도 부담 없이 작품을 감상하고 일상에 오래 간직하고 싶은 작품을 직접 선택해 소장할 수 있다.

하동의 자연과 사람, 삶과 이야기가 예술을 만나다 아트페어 별천지는 하동의 자연과 사람, 삶과 이야기가 예술가의 시선과 만나 지역의 새로운 문화로 이어지는 ‘하동다움의 문화 예술’을 지향한다.

하동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지역 고유의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의 활동을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행사의 방향이다.

이를 통해 아트페어 별천지를 일회성 전시 행사가 아닌, 하동의 예술가와 관람객을 연결하고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쌓아가는 대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작은 시작을 지속 가능한 문화의 장으로”아트플러스 김신영 기획자는 “지난해 첫 행사를 통해 하동에도 좋은 예술가들이 많고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그 만남을 더 넓히고 작품 감상을 넘어 직접 소장하는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작은 시작이지만 한 해 한 해 작가를 만나고 관객을 연결하며 하동다움의 문화예술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아트페어로 만들어가고 싶다”며 “혼자 빛나는 별보다 서로의 빛을 발견하고 연결할 때 더 넓은 별천지가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이번 아트페어가 지역 예술가에게는 새로운 관객을 만나는 기회가 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는 하동에서 예술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동의 별들이 다시 모이는 ‘2026 제2회 아트페어 별천지’에서 하동만의 문화 예술을 만나보고 마음에 머무는 작품이 한 점이라도 있다면 구매해 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