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남부시장의 현재를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와 전주남부시장 백년시장 특성화사업단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2026 전주남부시장 백년시장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남부시장을 다시 읽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청년상인과 시민, 여행자 등 서로 다른 시선을 통해 남부시장의 매력과 불편함, 변화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의 발표를 중심으로 한 일반적인 포럼에서 벗어나 시장을 만들고 이용하는 당사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직접 나누는 소규모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첫 번째 포럼은 오는 3일 오후 2시 소록에서 ‘청년, 시장에서 미래를 만들다’를 주제로 열리며 두 번째 포럼 ‘남부시장 사용설명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모이장에서 진행된다.
세 번째 포럼 ‘남부시장, 여행자의 눈으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전주남부시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일과 17일에 펼쳐지는 두 번째와 세 번째 포럼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각각 12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별도의 발표 자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각 회차의 취지와 참여자 구성을 고려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여자가 당일 전 일정에 참여할 경우에는 온누리상품권과 로컬굿즈가 참여 혜택으로 제공된다.
전주남부시장 백년시장 특성화사업단 관계자는 “남부시장은 상인뿐 아니라 시장을 찾고 이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관계를 통해 만들어지는 공간”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구체적인 경험과 제안이 남부시장의 현재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는 기초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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