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는 도내 자동차·모빌리티 관련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아세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베트남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북도가 지원하는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의 기업지원 과제로 추진되며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도내 자동차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자동차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해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유로케미칼 △동하정밀 △현대성우캐스팅 △성우모터스 △디엔에이모터스 등 도내 자동차·모빌리티 관련 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별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수요에 맞는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과 베트남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
특히 상담회 첫날인 24일에는 참여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총 27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145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유로케미칼은 현지 기업과 2년간 총 70만 달러 규모의 차량용 요소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계약은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현지 시장의 수요와 가격·품질·공급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내 기업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계약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단발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2년간 총 7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으로 이어져 안정적인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단순한 일회성 바이어 상담을 넘어 참여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기업별 수출 희망 품목과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의 수요, 가격 수준, 품질 요구사항, 거래 및 공급조건 등을 파악함으로써 후속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도 이번 상담회에 참여해 자동차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자동차산업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현장 지원을 수행한다.
베트남은 자동차 생산 및 보급 확대와 함께 자동차부품, 차량용 제품 등 관련 산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세안 주요 시장이다.
또한 베트남을 거점으로 아세안 시장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내 자동차·모빌리티 관련 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진출시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수출계약 성사를 지원하는 한편 상담 이후에도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후속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변인순 충북도 AI 과학인재국장은 “수출상담회 첫날부터 7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실제 수출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도내 기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은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도내 자동차 기업의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자동차로의 사업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개발·사업화·판로개척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으로의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수출상담회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되며 참여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 홍보, 거래조건 협의 및 수출계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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