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PEDIEN] 국내 선원 인력 구성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40대 미만 청년 선원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며 장기적인 인력 수급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40대 미만 선원 비율은 최근 3년간 22.1%에서 25.3%로 3.2%p 상승했다.

이는 2023년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의 긍정적인 효과로 분석된다. 청년 선원의 비중이 늘어난 것은 산업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여전히 60세 이상 고령 선원이 전체의 43.9%를 차지하며 선원 고령화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 40~50대 선원 비중은 30.9%로 나타났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청년 선원의 비중이 늘었지만, 고령화 문제는 여전히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청년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원 직업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다각도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선원 직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우수 인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선원통계연보는 국가통계포털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