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시청



[PEDIEN]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1일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눔 텃밭’ 사업은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산본가야2차 아파트 단지 내 유휴 부지를 제공받아 운영 중인 수리동만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월부터이 땅에 감자를 비롯해 고추, 상추, 아욱 등 다양한 농작물을 정성껏 심고 가꾸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텃밭에 모인 위원들은 굵직하게 영근 감자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수확한 농작물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과 관내 경로당,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매개체가 됐다.

오승희 위원장은 “위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농작물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수확의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텃밭 가꾸기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수리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제철 농작물을 수확해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