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실시한 ‘2025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경남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사업화 성과, 입주 기관 만족도, 지자체 기여도 등 특구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등급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경남 진주 강소특구는 정량적 사업성과는 물론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경상국립대의 우수한 특구 운영 역량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주항공 분야 기술사업화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남 진주 강소특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연구소기업 설립 8건 △기술이전 및 출자 25건 △신규창업 15건 △투자 연계 183억원 △일자리 창출 135명 △특구 지원 기업 매출액 123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주요 사업성과 지표에서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지정된 진주 강소특구는 기술 핵심 기관인 경상국립대를 중심으로 ‘항공우주 부품·소재’특화 분야의 전문기업 맞춤형 전주기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특구 내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성과가 매우 돋보였다.

진주 강소특구 1호 기업인 ANH 스트럭쳐는 국내 최초로 유럽항공안전청 설계조직 인증과 생산조직 인증, 국토교통부 정비조직 인증을 동시에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라이브워크와 에스디에어로 역시 글로벌 자동차·항공 분야 기업의 협력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진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 역시 이번 ‘우수 강소특구’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위성 ‘진주샛-1B’발사에 성공하는 등 우주항공 산업생태계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서왔다.

아울러 우주항공경제국 투자유치과와 우주항공산업과 우주산업팀을 신설해 통합 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60억원 규모의 시비를 투입해 특구 내의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진주시는 확보된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미래 비행체 실증센터, 우주환경시험시설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부 경남 항공우주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그리고 특구 내 기업들이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진주 강소특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산업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