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은 고성읍 송학리에 위치한 ‘고성생태학습관 연못공원’일대에 초여름의 전령사인 연꽃이 일제히 피어나기 시작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화를 시작한 연못공원은 고성생태학습관과 연계된 친환경 생태체험 공간으로 하수처리장에서 깨끗하게 정화되어 배출되는 방류수를 활용해 조성된 고성군의 대표적인 친환경 생태공원이다.
현재 연못공원 둘레길 주변에는 녹음이 짙어진 연잎 사이로 수줍게 고개를 내민 분홍빛 홍련과 단아한 백련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은은한 향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태학습관 내 수유실 등 편의시설 확충과 정기적인 둘레길 환경정비가 더해지면서 평일 어린이집 야외 학습은 물론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성생태학습관 연못공원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가 자연 생태계 속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순환하고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산 교육의 장’ 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제정림 소장은 “맑고 깨끗하게 정화된 방류수를 활용한 연못공원에 연꽃이 개화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초여름 정취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연못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수질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생태학습관 연못공원의 연꽃은 7월 중순에 만개해 하절기 내내 아름다운 자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송학동고분군 및 고성천 생태길과 연계된 고성읍의 새로운 도심 속 휴식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 기대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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