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지난 30일 2026년 제1차 지역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 예산과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는 2027년까지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구축 △국방 신산업 기술개발 △방산 진입 및 창업 지원 등 국방 유무인복합체계 분야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매출 향상 21개사 364억원, 고용 창출 45개사 199명, 투자유치 8개사 63억원 등 구체적인 성과와 직간접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군 수요를 기반으로 소형 완제품을 개발하는 소형시범체계 개발사업의 일부 과제는 군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기술교류회에서 시제품을 선보였다.
향후 군 전투실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을 경우 새로운 국방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또한 민간기술을 국방 분야 기술과 부품 개발에 접목하는 국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개발한 시제품은 해외 납품까지 이어지며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오는 7월 준공되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는 하반기 전자파적합성과 환경·신뢰성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추진한다.
인증을 획득하면 지역 기업들의 제품 시험·인증 경쟁력이 높아져 해외 수출과 국내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사업 수행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방위사업청의 2026년 지역 거점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 수행기관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2026년 K-방산 스타트업 1단계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국방 인재 육성을 가속화하고 방위산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방위산업에 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방위사업청, 경상북도, 구미시가 총 499억원을 투입해 지역 방위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