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일 제17회 순성왕매실축제 개최 (당진시 제공)



[PEDIEN]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서 오는 20일 제17회 순성왕매실축제가 열린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농특산물인 순성왕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축제는 오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2시 개막식을 진행하며, 매실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 이벤트, 먹거리 장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남원천변 매실로에서 진행되는 매실 따기 무료 체험은 물론, 매실머핀 만들기, 매실청 담그기, 매화꽃비 술빵 만들기 등은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셀프 매실파전, 매실빙수 등 매실을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도 준비됐다.

방문객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최고의 왕매실을 찾아라’ 왕매실 콘테스트와 당진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원목게임놀이터, 버블놀이 등이 운영된다. 더불어 제3회 순성왕매실 사생대회가 열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순성중학교 밴드부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팀 ‘오픈런 플레이어스’, 싱어송라이터 ‘제이문’, 스트릿댄스 팀 ‘KKAL’의 K-POP 댄스 무대가 펼쳐진다. 매직버블쇼, 지역 동호회 공연, 당진시 생활음악인협회 공연 등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먹거리 존에서는 개인 텀블러 지참 시 매실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하며, 당진맥주와 매화꽃비 무료 시음 기회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숯불 목살 바비큐, 떡볶이,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상훈 순성왕매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왕매실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매실 따기 체험부터 공연, 먹거리까지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순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일정은 순성브루어리 및 왕매실마을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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