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우수등급 120억 확보 정조준 나서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120억 원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일 군청 강당에서 인구활력추진단 회의를 열고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 대응 방안과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3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투자계획의 완성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안군이 수립 중인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6개 전략과 2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활인구 확대,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등 인구활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사업 간 연계 방안과 부서별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투자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재원으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구활력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진안군은 이 기금을 활용해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재점검하고 실행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4개 등급으로 차등 배분되는 기금 규모 확보를 위해 진안군은 현재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120억 원 확보를 목표로 투자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종 배분 규모는 오는 10월 이후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이경영 부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닌 전 부서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그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정주인구 증가와 생활인구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우수 등급 달성과 지역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