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안전 취약계층의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1일, 고흥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손잡고 고흥읍 고소리 일원 4개 마을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고흥군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회관과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낡은 전기 설비를 꼼꼼히 살폈다. 누전이나 과부하 여부를 확인하고, 임시로 설치된 배선이나 멀티탭 사용 실태를 점검하는 등 맞춤형 전기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았다. 참여자들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 방법 등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고흥군민안전공제보험과 2026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홍보, 생활안전 캠페인도 병행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전기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202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설물 안전 점검과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전기 시설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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