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서혜정 성우 초청 낭독회 운영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용강도서관이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3층 마로극장에서 유명 성우 서혜정을 초청해 특별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낭독이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문학을 즐기고, 그 향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낭독의 즐거움’을 주제로 시민들은 낭독의 의미와 효과적인 방법, 그리고 말하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다.

1982년 KBS 17기 성우로 데뷔한 서혜정 성우는 현재 KBS 성우극회 소속이자 서혜정낭독연구소 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녀는 KBS 인기 외화 시리즈 'X-파일'의 주인공 '스컬리' 역 더빙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 예능 프로그램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인상적인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또한,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이누야샤'의 '금강', '세일러문'의 '세일러 마스', '라이언 킹'의 '날라' 등 수많은 캐릭터의 목소리로 익숙한 인물이다. 이 외에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대만 국립박물관의 한국어 음성 안내, 다수의 광고 내레이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광양시민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광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낭독회를 통해 시민들이 낭독의 매력과 문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