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해양생태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 시동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2026년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와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교육'을 실시하며 미래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해양생물의 서식 환경과 갯벌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배우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해양생태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자전거 안전교실, 도전 환경골든벨,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뻔뻔마켓, 그리고 연말 성과공유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시민과 단체,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봉규 협의회장은 “해양생태교육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환경보호 의식을 키우는 첫걸음”이라며, “올 한 해 다양한 실천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사천을 더욱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