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집중안전점검 ‘주민 점검 신청제’ 운영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위험 시설을 발굴하고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 점검 신청제’를 19일까지 운영한다.

이 제도는 시민들이 평소 위험하다고 느끼는 노후 건축물, 옹벽, 교량, 생활 주변 위험 시설 등을 직접 신청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대상지는 집중안전점검 대상에 포함되어 안전 점검을 받게 된다.

집중안전점검은 매년 지역 내 각종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과정에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리 주체와 협의해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등 후속 조치가 철저히 이행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안전 취약계층 관련 시설과 민생 중심시설 9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6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남은 대상지와 추가 신청 대상지에 대한 점검을 내실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서산시 안전총괄과 이호선 과장은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점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