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PEDIEN]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이 ‘2026 RUN THE STAGE, 당진’의 두 번째 기획공연 티켓을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동시 판매한다. 이번 2차 티켓 오픈은 지난 6월 4일 1차 판매에 이은 것으로,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을 다룬 현대무용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뮤지컬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렉처 퍼포먼스 는 7월 24일과 25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무용가 정지혜, 강성룡과 미디어 아티스트 신승백, 김용훈이 협력한 이 작품은 '인공지능이 춤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춤'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탐구한다. 관객은 직접 '넌댄스 댄스'를 시도하며 인공지능의 움직임 인식 결과와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춤의 본질, 인간의 몸, 그리고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얻는다.

이어 8월에는 고전문학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가족 뮤지컬 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국비 지원 사업이다. 서울 공연 이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바닷속 왕국과 정글을 넘나드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무대 연출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제작한 PMC 프러덕션의 송승환 예술감독과 국내 정상급 창작진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당진문예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2차 티켓 오픈은 시민들이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흐름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뮤지컬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흥미롭게 탐구하는 현대무용 작품부터 상상력 가득한 가족 뮤지컬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공연들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RUN THE STAGE, 당진’ 브랜드 아래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아우르는 우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당진문예의전당 누리집, NOL 티켓, 전화 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문화회원 선예매는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는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할인 및 세부 예매 정보는 당진문예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