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충주시가 생명나눔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12일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충주여자고등학교 ‘레드캠페이너’ 학생 14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혈액 수급 불안정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고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학생들은 헌혈 홍보물을 배포하며 헌혈의 필요성과 생명나눔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세계 헌혈자의 날이 지닌 의미를 소개하고 정기적인 헌혈 동참을 호소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충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헌혈 활성화와 헌혈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선진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충주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며 보다 안정적인 혈액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범시민적 생명나눔 운동을 독려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해 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헌혈이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가치 있는 실천이라는 인식이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6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헌혈자의 날’로, 자발적 무상 헌혈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안전한 혈액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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