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이 복잡해지는 재정 환경 속에서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재정의 날’ 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군이 매달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의 예산 및 회계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이번 4월 교육은 군 재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보조금 관리를 핵심 주제로 선정해 내실을 다졌다. 보조금 편성부터 교부,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울렀으며, 특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실무 지식 전달에 집중했다.
교육에서는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금지 및 집행 기준, 증빙서류 관리 및 정산 절차 등을 상세히 다뤘다. 더불어 부정수급 발생 시 적용되는 환수, 제재부가금, 형사처벌 등 강력한 제재 기준을 명확히 설명했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적정 집행 사례들을 중심으로 논의하며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도록 유도했다.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지방보조금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기적인 재정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재정 운영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재정의 날’을 꾸준히 운영하며 주요 재정 현안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반복되는 질의사항은 체계적으로 매뉴얼화하여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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