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동물등록 자진신고 연 2회 확대…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등록률 증가와 유기동물 감소 효과, 펫티켓 캠페인과 단속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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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펫티켓 캠페인 홍보 강화 및 단속 병행
서초구, 동물등록제 자진신고제 확대!

성숙한 반려문화 이끈다 (서초구 제공)



[PEDIEN] 서초구가 반려동물 유실과 유기를 막고, 반려인들의 동물등록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제를 연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초구는 2019년부터 자진신고 기간과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며 동물등록제를 정착시켜 왔다. 올해는 1차로 5월부터 6월까지 자진신고를 받고 7월에 집중단속을 실시했으며, 2차로 9월부터 10월까지 자진신고, 11월에 집중단속을 진행했다.

자진신고 결과, 1차 기간 동안 302건, 2차 기간 동안 290건의 동물등록이 이루어졌다. 특히 9월에는 8월 대비 등록률이 38%나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집중단속은 반려견 동반 외출이 잦은 반포천, 양재천, 양재근린공원 일대에서 서초구 명예동물보호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반려견 등록 여부와 목줄 착용 등 기본적인 사항을 점검했으나,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서초구는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최근 2년 이상 변경신고가 없는 반려견 소유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서초구의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32% 감소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진신고제 확대 운영과 현장 단속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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