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는 7월 2일 영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6년 영주시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아동권리교육을 이끌 시민강사 양성에 본격 나섰다.
이번 양성과정은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8명이 참여해 오는 14일까지 아동권리와 인권에 대한 이해부터 강의 기법, 교육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 기본교육과 교수학습법, 강의 시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특히 시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자체 개발한 ‘영주형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처음 적용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강사는 관내 학교와 아동 관련 시설을 직접 찾아가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영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권리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해진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의 권리는 행정만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실천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시민강사들이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아동권리 문화를 확산하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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