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의령 라이프 스테이션’ 조성 본격화 (의령군 제공)



[PEDIEN] 의령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적합성 평가에서 ‘서동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이 최종 통과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령읍 의병로6길 13일원 의령공영버스터미널 부지에 노후된 버스터미널을 현대화하고 주민복지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의 최종 예산 지원이 확정되면 총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버스터미널과 상생협약상점, 헬스케어센터, 생활문화교육체험실, 공공임대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주거·복지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거점으로 조성된다.

의령군은 경상남도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전컨설팅, 주민설명회, 현장실사 등 공모 절차를 거쳐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

다만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자율계정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평가 이후에도 경상남도의 최종 예산 지원 절차가 남아 있다.

의령군은 상동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중동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중동지구 지역특화재생사업, 정암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비 확보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오태완 군수는 “교통과 주거, 복지가 어우러진 생활밀착형 복합거점을 조성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