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은 주거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난방시설을 친환경 고효율 전기 히트펌프로 전환하는 ‘난방 전기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고효율 공기열 히트펌프를 도입하면 기존 화석연료 난방 대비 난방비를 약 50%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3kW 이상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미 설치했거나 설치할 예정인 군내 단독 연립주택으로서 올해는 총 3가구를 선정해 시범 지원할 계획으로 7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른 배점 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주택의 소유주 또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세대로 히트펌프 및 축열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설치 이후 온실가스 감축 활용에 동의해야 한다.
가구당 최대 설치비는 1400만원이며 설치비의 70%인 최대 98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자부담 금액은 420만원 정도이다.
사업은 히트펌프 제조사, 시공사, 가상발전소 운영 사 등이 참여하는 민간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하며 경상남도청에서 선정한 3개의 컨소시엄에 신청하면 현장 조사 후 서류작성부터 설치까지 업무를 대행할 계획으로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검토해 고성군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난방 전기화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주거 에너지 전환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난방 전환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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