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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비쿠폰 집행 전국 최고! 특별교부세 21억 확보
대구시가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구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받는다. 더불어 대구시 9개 구·군 역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2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 및 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시는 소비쿠폰 신청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신속한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구시는 우수 지자체 중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구, 남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6개 구·군은 '가' 등급, 동구와 서구는 '나' 등급, 수성구는 '다' 등급을 받았다.대구시의 높은 지급률은 1차 99.2%, 2차 98.0%로 전국 4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성과는 대구시와 구·군, iM뱅크의 협력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소비쿠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대구형 소비진작 특별대책이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분석이다.소비쿠폰은 주로 대중음식점, 마트, 편의점 등에서 사용되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
대전 서구, 2025년 '자랑스러운 수상자의 날' 개최…213명 공로 인정
대전 서구가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5년 서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서구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와 가족,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213명의 구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전 행사에서는 6·25전쟁 무공 훈장 전수를 비롯하여 공중위생 봉사, 전통시장 활성화, 청소년 범죄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87명의 구민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오후 행사에서는 지방자치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 구정 발전, 도시재생, 탄소중립 실천 등 정책 실천 및 재난 안전 분야에서 활약한 126명의 구민이 수상했다.구 관계자는 “구민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이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종합관리, 월평1동에 사랑의 김 전달…50가구 따뜻한 겨울맞이
중앙종합관리가 연말을 맞아 대전 서구 월평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중앙종합관리는 김 선물세트 50개를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하는 데 힘을 보탰다.이번에 전달된 김 선물세트는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철호 중앙종합관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소외된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응원한다”고 덧붙였다.김미경 월평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앙종합관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중앙종합관리의 따뜻한 나눔은 추운 겨울,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시 모인 민․관․정…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국회 릴레이 세미나 2회차 개최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국회 릴레이 세미나 2회차를 열고,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공간 및 인프라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지난 11월 국회에서 열렸던 1회차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국회에서 처음으로 제시하고,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부산시가 공동으로 9건의 대정부 건의과제를 발표했다.이를 통해 부산이 제시한 비전과 전략을 국가적 의제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선에 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에 열리는 2회차에서는 앞선 1회차에서 제시된 비전과 전략, 실행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공간과 인프라 혁신 전략을 주제로, 정동만 국민희힘 부산시당 위원장, 부산 지역 국회의원,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국토교통부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철도망 구축과 항만 재창조 등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필요한 공간 및 인프라 혁신과 관련된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시와 중앙정부, 국회, 민간 간 협력체계, 전략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경배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는 ‘글로벌 워터프런트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워터프런트 도시 사례 △부산 북항과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공공과 민간의 역할과 향후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다음으로 안정화 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산의 현황 △혁신과 재창조를 위한 철도망 구축 △정책제언을 담은 ‘혁신과 재창조를 위한 디딤돌: 철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주제 발제 이후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좌장으로, 신예경 남서울대 건축공학과 교수, 국토부와 해부수,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지게 된다.종합토론에서는 앞서 발표된 철도망 구축과 항만 재창조는 물론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공간 및 인프라 혁신 전략을 토론하게 될 예정이다.이날 주제 발제와 토론에서 도출된 제안사항들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은 “1회차 세미나에 이어 2회차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사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부산시당도 정부와 국회, 부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공간과 인프라 혁신은 글로벌 해양허브도시의 기반이자 핵심과제”라며, “지금이 인프라 재정비와 미래산업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부산과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로 나설 수 있는 적기인 만큼, 중앙정부와 정치권,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오는 12월 29일에는 릴레이 세미나의 대미를 장식하는 3회차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에는 산업과 인재 혁신을 중심으로 신규 전략 발굴과 국가정책 연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
대전 서구, 소비쿠폰 집행 우수 자치구 선정…특별교부세 2억 확보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서구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신청 및 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되었다.서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했다. 권역별 소비 격차와 정보 접근성 차이를 고려, 행정·상업 중심지, 전통시장, 골목상권, 고령층 밀집 지역 등 생활권별로 차별화된 홍보 및 지급 방식을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특히 서구는 소비쿠폰 1, 2차 사업을 통해 총 1,283억 원을 지급했다. 1차 사업은 대상자의 99.2%, 2차 사업은 98.0%가 지급을 완료하는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 그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하여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
제주도, 공무직 노조와 임금 협약 체결...수당 중심 임금체계 기본급으로 전환
제주도가 공무직 노동자들의 임금 체계를 대폭 개선하는 데 합의했다.2025년도 임금협약을 통해 기본급을 3% 인상하고, 수당 중심의 불합리한 구조를 기본급 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과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광민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수당 중심의 임금 구조를 기본급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동안 각종 수당에 묶여 있던 임금을 조정하여 기본급을 높이고, 일반 공무직은 조정수당, 환경미화원은 환경미화수당을 감액하여 기본급에 통합했다.실질적인 소득 감소를 막기 위해 일반 공무직은 근속 구간별 가산금을, 환경미화원은 전 호봉에 5,000원을 추가 지급하여 임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또한, 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매년 1월 1일로 고정되었던 정기 승급일을 매월 1일로 변경한다. 입사일에 따라 승급이 늦어지는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며, 2027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성과는 묵묵히 헌신하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한 팀이자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도정을 운영해 나갈 때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광민 위원장은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노사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협약이 조합원들의 노동 조건 개선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제주도와 노조는 지난 7월부터 5차례의 논의를 거쳐 합의에 이르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동위원회 조정 없이 자율 합의를 이끌어내며 성숙한 노사 관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
제주도, 2026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로컬크리에이터 산업 육성’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로컬크리에이터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내년에는 50억 원 규모의 전용펀드 조성, 스타크리에이터 육성, 경제생태계 조성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구상 단계부터 전문가와 현장 크리에이터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우선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투자를 연계해 50억 원 규모의 크리에이터 전용펀드를 조성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크리에이터들에게 투자를 지원해 기존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확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스타 크리에이터 육성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전문가 및 도민이 참여해 도내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중 우수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업체를 공개 선발하고,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크리에이터 경제를 이끌 앵커기업으로 키워나간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대형 유통 브랜드사와 협업해 도내 로컬제품을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해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마을 단위 네트워킹인 ‘로컬수다회’를 확대 개최해 지역별 특화 콘텐츠도 발굴한다. 원도심과 세화마을 등에서 운영되는 도외 공무원 대상 현장체험 교육과정은 로컬관광상품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11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연내에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5년 단위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기본계획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사업화를 꿈꾸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김태완 제주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은“지역을 기반으로 하는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가장 효과적인 지역발전 정책이자 지역소멸 대응방안”이라며“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현장의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해 2026년도 육성사업이 지역 발전의 핵심전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에너지기업 메디선, 제주에 100억 원 규모 신설투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에너지 기술기업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와 첨단 제조산업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제주도는 17일 도청 백록홀에서 싱가포르 에너지기술 기업 ‘메디선’과 제주지역 신설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디선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클린에너지 기업으로, 한국·태국·홍콩·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해수를 담수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수를 버리지 않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농축수를 재활용하여 자원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협약에 따라 메디선은 2030년까지 제주를 거점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기능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투자를 추진한다.제주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염분을 걸러내는 핵심 소재인 분리막 제조공장을 구축하는 등 총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이번 투자가 연구개발 기능과 제조 기능이 결합된 형태라는 점에서 지역 산업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술 고도화와 제품 생산을 연계해 제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해지고, 연구개발 인력과 생산인력 등 총 50여 명 규모의 신규 고용도 창출될 전망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두선 메디선 대표, 김우관 메디선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메디선이 보유한 해수 담수화 농축수 자원화 기술은 제주의 환경과 산업 여건에 부합하는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에서 기술을 실증하고, 그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투자는 용암해수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주의 물 산업과 청정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가 추진해 온 에너지 전환 정책과 첨단 제조 산업 육성 전략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에 김두선 대표는 “제주 용암해수단지를 거점으로 연구개발과 제품 검증 센터를 구축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제주도정과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제주도는 향후 투자 진행 단계에 맞춰 관련 인허가 절차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
빛고을장학재단, 223명에게 3억 7천만원 장학금 수여
빛고을장학재단이 17일 광주시청에서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223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 7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뿐 아니라 이주배경청소년, 자립준비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폭넓게 지원됐다.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장학금 지급액이 평균 45% 인상되어, 대학생은 200만원, 고등학생은 80만원, 중학생은 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장학금 인상은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여식에는 오비맥주와 해양에너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비맥주는 1500만원, 해양에너지는 6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오비맥주는 2003년부터 총 6억 8500만원, 해양에너지는 2022년부터 총 2억 1000만원을 빛고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들의 꾸준한 후원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빛고을장학재단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총 6453명에게 49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내년에는 600여 명에게 약 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광주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 합의…18년 숙원 풀리나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이 18년 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은 대통령실과 정부의 지원 속에 통합 이전에 전격 합의하며, 오랜 숙원 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이번 합의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서 대통령실 주관으로 열린 ‘광주 군공항 이전 전담팀 6자 협의체’에서 도출됐다. 협의체에는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강희업 국토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협의체는 주민지원사업 1조원 자금 조성, 무안 국가산업단지 신속 지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춘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공항 조속 이전 등에 합의했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의 중요 과제임을 확인하며 합의 이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주민지원사업은 광주시 자체 조달과 정부 지원을 포함해 총 1조원 규모로 추진된다. 전남도와 정부는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국가농업 A플랫폼 구축, 에너지신산업, 항공MRO센터 등 첨단산업 기반 조성 및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무안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지정 및 추가 지원사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무안국제공항은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호남지방항공청 신설과 함께 ‘김대중공항’ 명칭 변경도 검토된다. 광주공항 국내선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무안공항으로 이전될 예정이다.원활한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정부가 협력하고, 무안군은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위한 제반 절차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6자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이 오기까지 18년이 걸렸다”며 “무안 통합 이전 로드맵은 단순히 공항을 옮기는 일만이 아닌 광주·전남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서남권 관문공항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발표…'인공지능 수도' 도약 채비
울산시가 2040년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울산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이번 계획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5년마다 재수립되는 최상위 공간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 계획을 통해 영남권 초광역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핵심은 울주군청사와 덕하역 일원 2곳을 지역 중심으로 추가, '2도심·4부도심·7지역 중심'의 공간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158만 명의 생활인구가 활동하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울산시는 '다양한 일자리가 넘치는 인공지능 산업 도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중심 도시',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품격 도시', '안전한 친환경 안심 도시'라는 4대 목표를 설정했다.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 산업단지 대개조, 인공지능 기반 미래 특화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또한, 수소 융·복합밸리, 유-밸리 산업단지 등 지역 전략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수변 공간을 정비한다. 국제행사 유치와 스포츠 기반 확충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일 계획이다.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5%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인공지능 기반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고도화, 원전 안전 체계 강화 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울산시는 시민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계획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의 요구와 미래 변화를 반영하여 울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립수목원, 광주 첫 공립수목원으로 공식 등록
광주시립수목원이 광주광역시 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광주시는 혐오시설이었던 쓰레기 매립장 주변을 생태적으로 복원,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다.이번 공립수목원 등록은 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립수목원은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10헥타르 이상의 부지, 1000종 이상의 수목유전자원 보유, 전문 인력 확보, 재배·관리 시설 등이 필수적이다.광주시립수목원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며 광주 제1호, 전국 38번째 공립수목원으로 이름을 올렸다.남구 양과동에 위치한 시립수목원은 24만 제곱미터 규모를 자랑하며, 1047종의 다양한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방문자센터, 전시온실, 한국정원, 잔디광장 등 10개의 주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2023년 10월 개원 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45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숲 해설,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연생태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하여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수목원으로 거듭났다.광주시는 이번 공립수목원 등록을 계기로 녹색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관리 및 연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공립수목원 등록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목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록수장학회, 소방공무원 자녀 31명에 7천만원 장학금 전달
광주광역시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록수장학회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록수장학회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소방공무원 자녀 31명에게 총 70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26명과 순직 소방관 자녀 5명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록수장학회는 1976년 설립 이후 49년간 꾸준히 광주 지역 소방공무원 가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1244명에게 8억 62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양진석 록수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호원, 광주순환㈜, ㈜DH글로벌, ㈜광주신세계, 코비코㈜, 서광병원, ㈜해양에너지, 기아㈜ 등 광주 지역 기업들의 기탁으로 마련되었다. 록수장학회의 누적 장학기금은 현재 11억 8000만원에 달한다. -
광산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확보
광주 광산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자체 평가에서 광산구는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 실적, 신청 및 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광산구는 1차 지급률 99.4%, 2차 지급률 98.4%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높은 지급률을 보였다. 민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별 추가 인력 파견 및 기간제 노동자 확충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송정1동과 월곡1동 등에서 추진된 주민 주도형 소비 촉진 운동과 하남동의 상가 골목 활력 충전 대축제 등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다채로운 축제와 캠페인이 소비쿠폰 사용을 촉진했다.또한, 광산구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신청 및 지급 편의를 개선하는 데 힘썼다.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확보된 재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