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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러브버그’ 활동 7월 초 대부분 종료 전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붉은등우단털파리의 발생 양상을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7월 1일 기준 전체 활동의 약 86%가 진행된 것으로 예측되어 7~10일 이내에 대부분의 개체가 자연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브버그는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관찰되는 부식성 파리류로 인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지만, 대량 발생 시 일시적인 불편을 유발한다. 주로 6~7월에 발생하는 성충은 꽃가루를 옮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불빛에 모이는 특성과 높은 밀도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는 시민과학 플랫폼 iNaturalist에 등록된 관찰 기록과 기상 자료를 결합해 러브버그의 활동 개시, 최성기, 종료 시점을 예측했다. 분석 결과, 올해 러브버그의 최초 발생 시기는 전년도보다 약 일주일 늦어졌으며 이에 따라 활동 종료 시점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경기 남부와 중부 지역에서도 관찰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분포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과장은 “관계 부처와 협력해 러브버그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예측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조달청, 제1차 민·관합동 규제혁신위원회 개최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5년도 제1차 민관합동 ‘조달 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한다. 조달청장을 위원장으로 조달규제 관련 민간전문가 등 외부위원 10인, 조달청 국장급 내부위원으로 구성해 규제 발굴 및 전방위적 규제개선 방안을 심의·자문 위원회는 조달청의 규제리셋 추진계획을 검토하는 한편 핵심제도인 다수공급자계약·우수제품·혁신제품 및 IT·서비스·시설 등 주요 계약관련 규정에 대한 규제리셋 추진 과제를 선정한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760개 모든 조달 규정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기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빠짐없이 점검 중”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는 불합리한 규정은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2025년판 공모전 개최
소방청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2025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창의적인 메시지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부분은 △표어 △포스터 △사진 총 3개 분야다. 각 부분은 창의성과 공감력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참가자는 분야별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화재 안전과 관련해 현실적이고 공감력 높은 메시지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정적인 그림 외에도 영상 기법을 접목한 ‘모션 포스터’도 가능해 시청각적 전달력을 높였다. 공모작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공개 검증을 병행해 공정성과 국민 참여를 함께 보장한다. 수상작은 10월 중 최종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총 1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한국소방안전원장·소방산업기술원장·소방시설협회장·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의 상장과 함께 총 1,2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제작되어 소방청 공식 누리집, SNS 체험관 등에서 널리 활용될 예정이며 안전문화 행사 및 전국 전시회에 전시되어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천창섭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안전 메시지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며 “과거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처럼 시대를 반영하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부산 기장군 아파트 화재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 부산 기장군 소재 아파트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을 주재했다. 최근 부산진구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야간 취약시간대 맞벌이 가정 어린이가 사망한 데 이어 기장군에서도 유사한 유형의 화재로 어린이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김광용 본부장은 직접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재발방지 대책회의에서는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돌봄서비스 강화와 노후 공동주택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비롯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무고한 어린 생명이 희생된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 진심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분석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도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 전국에서 시행
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7.5. 전국 25개 지역, 5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올해 전체 응시자 수를 집계한 결과, 공·경채 및 지역 인재 선발 시험에 총 23,052명이 지원했으며 전체 선발 인원 4,204명 대비 평균 경쟁률은 5.5 대 1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국방부 및 각 군 누리집[국방부,육군,해군,공군]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으로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7월 4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 더포럼 3층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K-BIC 벤처 카페’ 와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연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의 AI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먼저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동향’에 대한 세미나 이후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창업기업의 발표와 투자사, 보험사 등과의 매칭 상담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 관계자들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및 전문가가 서로 연결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이번 K-BIC 벤처카페는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창업기업, 투자기관, 전문가 간 더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농식품부, 선제적 폭염 대응으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총력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4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폭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생육 및 사육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각 소관 부서 및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이 참석해 농업인 안전·원예·가축 등 각 분야별로 그간 폭염 피해 사례 분석과 피해 예방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작년 폭염으로 인해 생육이 저하되는 등 피해가 컸던 원예, 시설작물 등을 중심으로 폭염 시 농가에서 이행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가축 폐사가 우려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행동 요령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농작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수량 조절, 시설하우스 차광망 설치 등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농업 활동이 필요하다.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서는 환기, 차광, 냉방 등의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농식품부와 유관기관은 이러한 내용을 농가에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배추 작황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여름 배추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작목전환 시 가격차 보전 및 농자재와 유통비를 지원하는 등 작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배추 등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농작업 시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통풍이 잘되는 옷 착용이 중요하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해 병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서 손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 책자를 배부해 폭염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농식품부 강형석 차관은 “폭염은 농업인의 생명과 생계뿐만 아니라 국민의 먹거리 물가와도 직결되는 문제로서 홍보와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폭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히 이행해 농업 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어린이 과학·전파 문화 확산에 힘 모으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5개 국립과학관과 전파관리 4개 기관은 2025년 7월 4일 ‘ 과학·전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전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전파 관련 기관의 전문성과 과학관의 우수한 교육 기반시설을 연계해 전파에 대해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기초과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 발굴·보급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과학기술문화의 전당 역할을 해 온 5개 국립과학관과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 중 하나인 전파자원을 관리하는 4개 전문기관이 과학문화와 전파문화의 융합을 통해 국민의 과학·전파 소양을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초과학의 관심과 흥미를 한층 유발함으로써 우수 과학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그동안 전파관리소별로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해 오던 ‘어린이 전파교실’을 9개 기관이 협력해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8월 1~2주 사이에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어린이 전파교실’은 협약 참여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무전기 교신 체험, 라디오 조립 꾸러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과 참가자 모집은 7월 중순 이후 권역별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최준호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전국에 권역별로 위치한 국립과학관과 전파관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파와 과학의 융합적 가치를 확산하고 대국민 과학·전파 문화의 소통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국민의 과학적 소양과 전파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
“광복 80주년, 독립운동 사적지 걸으며 선열들 헌신 함께 새겨요”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의 독립운동 사적지 등 보훈 순례길을 따라 걷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의 두 번째 행사로 4일 대구 중구에서 ‘광복80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는 대한민국 곳곳의 독립 정신이 깃든 역사적 장소와 지역 명소를 연계해 걷는 보훈 순례길로 캠핑과 트래킹, 러닝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해 국민 누구나 쉽게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보훈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출범행사에는 시민 5천여명이 참여했다. 4일 진행되는 ‘광복80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대구’는 사전 참가 신청자들과 함께 독립운동 사찰인 보현사와 3·1만세운동길, 민족운동의 거점이었던 교남 YMCA회관, 독립유공자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 중구 곳곳의 독립운동 역사가 스며 있는 사적지를 따라 걸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쓰담 코스와 밤마실 코스 등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며 참가자에게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티셔츠, 가방 등 굿즈와 로드 완주를 인증할 수 있는 보보 패스포트를 증정한다. 또한, 코스 걷기 일정 후에는 대구광역시 대표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두류공원으로 이동,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치맥 상품권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부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축제 등과 연계한 로드 투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와는 이번 보훈 순례길 행사를 계기로 대구광역시와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활성화 등 대구 지역의 보훈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보훈문화 향유 기반과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는 선열들의 독립 정신이 깃든 역사적 장소들을 걸으며 광복의 의미와 보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전국의 다양한 코스를 직접 걸으며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고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 지역 상생 관광콘텐츠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한국관광공사는 3일 공사 본사에서 열린 ‘2024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설명회’에서 지역발전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이전공공기관 149개 중 10개 기관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강원도만의 매력을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지역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 영월, 평창에서 1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화천산천어축제’를 글로벌축제로 육성해 186만명이 방문했다. 또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영월관광센터를 선정, 홍보해 연간 18만명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는데 일조하는 등 이전 지역인 강원도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이전공공기관의 고유 기능과 특성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에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박윤숙 ESG경영실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강원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서비스 미래 선도한다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화된다. 행복청은 민간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 및 공공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국가시범도시 구축의 실행 로드맵인 실시계획을 올 하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복도시 합강동에 조성될 미래형 스마트도시다. 행복청은 백지상태 부지의 장점을 살려 국가시범도시를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시민 행복 중심의 인프라가 융합된 세계적인 생활공간으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행복도시 스마트계획에 따르면, 세종 국가시범도시에서는 민간부문이 제공하는 21개 스마트서비스와 공공부문이 제공하는 18개 서비스 등 총 39개의 스마트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 거주민들은 △공유차 기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 등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학교와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연계한 교육 시스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고령층을 위한 헬스케어존 △미세먼지 저감 및 안개 예측 시스템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건축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환경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일상에서 체감하게 된다. 전천규 행복청 국가시범도시팀장은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최첨단 서비스를 실현하는 미래형 스마트도시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혁신 모빌리티, 안전, 문화·여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등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실적 1,000호 넘어
국토교통부는 6월 한 달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2,151건을 심의하고 총 1,037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가결된 1,037건 중 922건은 신규 신청 건이고 115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결정됐다. 나머지 1,114건 중 671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24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적용제외됐으며 194건은 이의신청 제기 건 중 요건이 여전히 미충족되어 기각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등은 총 31,437건,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총 1,019건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34,251건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지 못하고 불인정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전세사기피해자법’ 제15조에 따라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추후 관련 사정변경 시 재신청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 받을 수 있다. 개정된‘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에 따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피해주택 매입은 LH가 피해자로부터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해당 주택을 경·공매 등을 통해 낙찰받고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함으로써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정상적인 매입가보다 낮은 낙찰가로 매입한 경매차익을 보증금으로 전환해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퇴거시에는 경매차익을 즉시 지급해 보증금 손해를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25년 6월 25일 기준으로 피해자로부터 총 12,703건의 피해주택 매입 사전협의 요청이 들어왔으며 이 중 4,819건은 현장조사 등 매입 심의가 완료되어 피해자에게 매입이 가능함을 알렸다. 특히 현재까지 협의·경매 등을 통해 매입한 피해주택은 총 1,043호로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최초로 1,000호를 초과하게 됐다. 개정법 시행 직후인 작년 12월에는 월 6호를 매입했으나, 6월은 한 달이 다 지나지 않았음에도 282호를 매입하는 등 매입 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 중에는 개정법 시행 전에 매입할 수 없었던 ‘건축법’ 등을 위반한 건축물에 해당하는 73호도 포함되어 있어,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안정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간주하고 피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2호 조성, 연내 1,000억원 투자 추진
환경부는 작년 10월 1,580억원 규모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1호 조성에 이어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2,592억원 규모의 2호 펀드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당초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는 국내기업이 수주하는 탄소감축, 순환경제, 물산업 등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해외사업에 투자해 국내기업의 수주·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조성됐고 관련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간 환경부는 해외사업 투자에 전문성이 있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를 펀드 조성·운용 등의 관리기관으로 선정해 1호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 30일에 2,592억원 규모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2호의 조성을 완료했다. 아울러 정부는 2028년까지 5년간 3,0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투자 2,000억원을 유치해 기존 1호 펀드 및 이번 2호 펀드와 함께 총 5천억원 규모의 3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금번 2,592억원 규모의 2호 펀드 조성에 이어 2025년 중 920억원 규모의 3호 펀드도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는 작년 1호 사업으로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시설 사업에 투자를 승인했고 연내 1,000억원 투자 승인을 목표로 투자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가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는 지속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해 국제협력관은 “급성장하는 전 세계 녹색산업 시장에서 국내기업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수주지원단 파견 등 현장 지원까지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곤충, 작지만 강한 존재의 이유 알려드려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7월 4일부터 관내 생생채움 기획전시실에서 ‘곤충, 많아지거나, 사라지거나’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도시화,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급격히 많아지거나 사라지는 곤충들을 소개하고 기후위기 시대 곤충과의 공존을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최근 대발생하고 있는 동양하루살이, 붉은등우단털파리 등 19종의 곤충 표본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디지털 현미경으로 표본을 확대해 관찰할 수 있도록 해 이들 곤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또한 꼬리명주나미, 외눈이지옥나비 등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곤충들의 표본과 장수하늘소, 비단벌레, 소똥구리의 대형 모형 등을 통해 적색목록종과 멸종위기종도 알려준다. 아울러 도시에서 보기 힘들어진 잠자리, 반딧불이가 있는 풍경과 함께 다양한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곤충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시·청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미디어 공간’도 준비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곤충들이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공존을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곤충과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정부와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나아가 곤충 생물다양성의 중요성도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