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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재난 현장,정부와 물류기업이 손잡고 발빠르게 다가간다
그간 재난관리 장비·물품 보관과 운송의 한계로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지원에 제약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국내 유수 물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안전부는 11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재난관리물류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진, ㈜비지에프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 CJ대한통운㈜을 ‘국가재난관리물류기업’으로 지정했다.이번 지정은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재난관리 물품을 신속히 운송하고 보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7월부터 공개 공모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을 충족한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은 스마트물류센터 운영 역량이 검증된 전국 규모의 종합물류서비스기업이다.㈜한진은 육상운송 뿐 아니라 해상운송 분야에도 강점이 있으며,㈜비지에프로지스는 전국 편의점 유통망을 활용한 물자 지원 잠재력이 인정됐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물류자동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CJ대한통운는 시·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운영을 수행하면서 각종 재난 대응 상황에 협력해 온 경험이 많다.국가재난관리물류기업 지정은 단순한 물류 대행을 넘어, 정부와 기업 간 재난관리 협력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지정된 기업은 그간 정부가 주도하던 재난관리자원 관리의 한 축인 물류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과 기업 자체 물류관리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물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주관 훈련에도 참여한다.윤호중 장관은 “이번 국가재난관리물류기업 지정은 긴급한 재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하는 첫 사례”라고 강조하며,“정부는 재난으로 구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국민께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 안전에 기여 의지가 있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로 교통환경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개 도・특별자치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24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총인구 5,122만 명의 31.5%인 1,613만 명으로 ‘23년 교통약자 수 1,586만 명 대비 약 26.4만 명 증가했다.교통약자 유형별 증감 추이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자가 53만명 증가하였고, 영유아동반자 16.6만명 감소, 어린이 6.2만명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24년 도 지역의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를 대상으로 한 이동편의시설*의 기준적합 설치율은 79.3%로 조사됐다. ‘22년 조사에 비해 4.2%p 증가**한 수치이다.‘24년 교통수단의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 설치율은 87.1%로, ‘22년 조사 대비 7.4%p 상승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한 수치이다.9개 도 평균 89.5%로 ‘22년 대비 2.5%p 상승했다. 경기가 93.6%로 가장 높았고, 경북이 ‘22년 대비 ‘24년 7.2%p가 상승하여 가장 상승폭이 컸다. 항목별로는 휠체어 승강설비, 수직손잡이, 승강구, 목적지표시, 장애인 접근가능 표시가 9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단위 조사 시 기준적합 설치율 97.4%로 ‘22년에 비해 0.2%p 상승했다. 대구·대전·광주, 우이신설선은 기준적합 설치율이 100%로 나타났으며, 기준적합 설치율 100%를 달성하지 못한 차량은 장애인 접근가능 표시, 목적지 표시, 수직손잡이, 교통약자용좌석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전국 단위 조사 시 기준적합 설치율은 74.0%로 조사됐다.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휠체어 보관함, 휠체어 사용자 전용좌석, 영상안내시설 등의 항목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전국 단위 조사에서 기준적합 설치율은 75.2%로 ‘22년 대비 34.0%p 증가했다. 이는 해양수산부 「연안여객선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따른 시설 개선 효과로 분석됐다.‘24년 첫 조사를 수행한 궤도 및 삭도 차량은 도 단위 조사에서 기준적합 설치율이 39.8%로 조사되었다.여객시설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 설치율은 ‘22년 대비 3.0%p 상승한 78.2%로 모든 부문에서 적합 설치율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평균 기준적합설치율은 71.6%로 ‘22년 대비 3.3%p 상승하였으며, 경기의 적합률이 79.6%로 가장 높았다. 세부 항목별 적합률은 승강장은 83.1%였으나, 안내 및 유도시설은 14.6%로 나타났다.기준적합 설치율은 38.5%로 ‘22년 대비 2.3%p 상승한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제주의 적합률이 66.7%로 가장 높았다. 세부 항목별 적합률은 안내판 부착위치가 75.3%였으나 안내판 점자 및 음성안내는 9.3%로 나타났다.기준적합 설치율은 91.9%로 ‘22년 대비 1.2%p 상승하였으며, 김포골드라인의 기준적합률이 96.9%로 가장 높았다. 세부항목별 적합률은 경보피난시설이 100%였으나, 안내 및 유도시설의 경우 72.1%로 나타났다.평균 기준적합설치율은 86.5%로 ‘22년 대비 3.1%p 상승했다. 세부항목별 적합율은 보행접근로가 96.6%였으나, 경사로가 74.3%로 나타났다.기준적합 설치율은 97.2%로 ‘22년 대비 7.0%p 증가하였으며, 제주공항의 기준적합률이 9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부항목별 적합률은 보행접근로, 점자블록 등이 100%였으나, 매표소는 86.4%로 나타났다.기준적합 설치율은 83.7%로 ‘22년 대비 1.5%p 증가하였으며, 경기의 기준적합률이 94.9%로 가장 높았다. 보행접근로, 경보피난시설의 기준적합률은 100%이나, 안내 및 유도시설은 43.5%로 나타났다.‘24년 첫 조사를 수행한 궤도 및 삭도 정류장은 도 단위 조사에서 기준적합 설치율이 68.5%로 조사되었다.보행환경의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 설치율은 ‘22년 대비 0.8%p 상승한 71.3%로 지하도 및 육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음향신호기, 볼라드 등에서 적합 설치율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교통약자의 주 이용 교통수단을 조사한 결과, 기초지역 내 주 이용 교통수단은 버스를 이용하거나, 보행으로 주로 이동했다. 도 지역 내 이동에는 자가용, 버스를, 광역시도 간 이동에는 자가용승용차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의 경우, 모든 통행에서 바우처・임차택시 및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계단이 없고 차체가 낮아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등의 승ㆍ하차가 용이한 저상버스의 ‘24년 전국 보급률은 44.4%로 ‘23년 대비 2,143대 늘어났다. 특별교통수단은 법정대수* 대비 약 103.1%로, 인구 10만 이하 지역의 법정대수의 기준이 상향되었음에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저상버스 배차간격은 서울이 21.3분으로 가장 짧았고, 저상버스 배차간격은 대전이 가장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4년 저상버스 운행 노선 수는 2,917개로 ‘23년 2,497개 대비 420개 노선이 증가했다.특별교통수단 운행대수는 ‘23년 4,600대에서 4,896대로 총 296대 증차됐다. 전체 운행실적은 880만 건으로 ‘23년 대비 40만 건 증가하였으며, 임차 및 바우처 택시를 포함한 운행실적은 총 1,874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관심이 증가하여 이동편의시설의 개선과 교통약자 교통수단이 확대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조사 결과를 전국 교통행정기관 및 사업자에 제공하여 개선 방향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라며,“이동편의시설 지속 확충 노력과 함께,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물리적·심리적 부담 없이 교통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저상버스가 갖춰야 할 차량 외부 승차벨・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강화하기 위한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관한 기준」 도 개정 중”이라고 강조했다. -
만성질환 입원율 지속 감소, 뇌졸중 사망률 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 유지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지난 11월 13일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5」에 수록된 보건의료 질 지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의료 질 현황을 분석・발표하였다.총 6개 영역*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회원국의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의료 질 수준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과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성질환 입원율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뇌졸중 입원 후 30일 치명률은 회원국 중 최저 수준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항생제 처방률은 2021년까지 감소 추세였으나 2022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보건 영역의 질 지표는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였다.분야별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급성기 진료 영역의 허혈성 뇌졸중 30일 치명률*은 3.3%로 OECD 평균 7.7%의 절반 이하를 유지하며, 일본·노르웨이와 함께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급성심근경색증 30일 치명률은 8.4%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나, OECD 평균 6.5%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만성질환 입원율 영역에서는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 입원율이 인구 10만 명당 141건, 울혈성 심부전 입원율이 인구 10만 명당 76건으로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반면 당뇨병 입원율은 인구 10만 명당 159건으로 2008년 319건 이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OECD 평균 111건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당뇨병 관리의 장기적인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하지 절단율은 인구 10만 명당 12건으로 OECD 평균 23건보다 낮아 예방 관리의 성과는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외래 약제처방 영역에서 외래 항생제 총 처방량은 일평균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25DDD*로 2022년 이후 크게 증가하여 OECD 평균 16DDD 대비 높은 수준이었다.65세 이상 성인의 벤조디아제핀계 약제* 장기 처방률은 65세 이상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11.5명으로 OECD 평균 27명보다 낮았으나, 장시간 지속형 벤조디아제핀계 약제 처방률은 65세 이상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98.3명으로 OECD 평균 42명보다 약 2.3배 높은 수준이었다.또한 오피오이드 총 처방량은 일평균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0.87DDD로 OECD 평균 17DDD 대비 낮게 나타났으며,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65세 이상 환자의 항정신병약 처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OECD 평균 54명보다 낮았다.정신보건 영역에서는 양극성 정동장애 진단 환자의 사망률이 일반 인구집단에 비해 4.3배, 조현병 진단 환자는 4.9배 높아 OECD 평균을 상회했다.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자살률도 인구 1,000명당 6.9명으로 OECD 평균 3.4명보다 높은 수준이었다.통합의료 영역에서는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가 다양한 보건의료 제공자에게 효과적이고 연속성 있는 진료를 받았는지에 대한 지표를 측정한다.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은 15.5%로 OECD 국가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또한 허혈성 뇌졸중의 이차예방을 위한 퇴원 후 항고혈압제 및 항혈전제 처방률은 병원과 지역사회 간 통합의료의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각각 73.8%, 90.8%로 나타나 OECD 평균보다 높았다.생애말기돌봄 영역에서는 사망 전 적절한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덜어주는 측면에 대한 지표를 측정한다. 생애말기돌봄의 질 수준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지표인 사망자 중 의료기관에서 사망한 비율*은 38.6%로 OECD 평균 49%보다 낮은 수준이었다.김선도 정보통계담당관은 “「OECD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에 수록된 보건의료 질 통계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OECD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 비교가 가능한 보건의료 통계를 지속적으로 개발·생산하고 통계의 활용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부 장관, 여수 석유화학 사업재편 신속이행 촉구
산업통상부는 11.26일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여수 석유화학기업 사업재편 간담회」에서 나프타분해시설을 보유한 석유화학기업의 사업재편 시한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며, 신속한 사업재편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지난 8월 20일 정부는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3대 방향 및 정부지원 3대 원칙 등을 포함한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추진방향」을 발표하였고, 사업재편 계획서 제출 시한을 12월말로 제시하는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울산 석유화학기업 사업재편 간담회」에서 울산지역 석유화학기업의 신속한 사업재편을 촉구한 것에 이어, 정부의 로드맵상 사업재편계획서 제출 시한까지 약 한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여수 지역 기업들의 사업재편 논의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김 장관은 “대산이 사업재편의 포문을 열었다면, 여수는 사업재편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다”라고 하며, “정부가 지난 8월에 산경장을 통해 발표한 사업재편계획서 제출기한은 12월말이며, 이 기한을 연장할 계획은 없다.”라고 강조 하였다. 또한 “이 시한을 맞추지 못한 기업들은 정부지원에서 제외될 것이며, 향후 대내외 위기에 대해 각자도생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한편, 김장관은 LG화학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생산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종합 점검하며, “LG화학은 국내 석유화학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선도기업으로, 이번 사업재편을 통해 기존 설비의 합리화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표 고부가 스페셜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생산과정에서 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들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진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오후에는 여수산단 화학기업, 유지보수 등 협력업체 및 율촌산단 철강제품 생산기업 등 「석유화학·철강산업 생태계 유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석유화학·철강 산업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였다.간담회 참석기업들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감을 호소하는 한편, 「석유화학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및 시행, 대미 투자 관련 원활한 미국 비자 발급, 그리고 해외 플랜트 공사 수주시 국책 보증은행 한도 증액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였다.이에 대해 김장관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기업 부담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요금조정은 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등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전력당국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11월 21일 상임위를 통과한 「석유화학 특별법」은 내년 1분기 중 시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주한미대사관 내 설치된 비자발급 지원 전담 데스크, 무역보험공사를 통한 수출금융 지원상품 등을 통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김장관은 “석유화학·철강 불황으로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정부는 관련 지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및 고용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역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축을 세울 수 있도록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을 선정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향후 정부는 연말까지 석유화학기업들이 사업재편계획서 제출 시 사업재편 심의 절차를 신속히 착수할 계획이며, 사업재편계획서의 구체성 및 자구노력의 타당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사업재편승인 시점에 정부지원방안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또한, 조만간 「화학산업 R&D 투자로드맵」을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 전환 방향을 제시하고, 대규모 R&D 사업을 기획하여 사업재편 이행기업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
‘25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12개 노선 신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12개 노선을 선정했다. 【참고】 참조대광위는 지자체에서 신청한 30여 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하여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준공영제 대상 노선을 선정했다.신규 노선은 광명, 부천, 수원, 안성, 양주, 용인, 의정부, 이천에서 논현역, 양재역, 서울역, 교대역, 고속터미널, 광화문 등으로 향하는 9개 노선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노선은 다음 달부터 운송사업자 선정, 면허 발급, 차량 확보 등을 거쳐 내년 중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한편, 대광위는 지난 9월 전환 노선으로 고양, 파주, 화성의 3개 노선을 선정한 바 있다. 그 중 고양, 화성 노선은 오는 27일부터 준공영제로 운행을 개시하고, 파주 노선도 내년 상반기 중 준공영제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광역교통이 부족한 지역에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확충하여 국민들께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반도체 패키징 공정 국제표준화 본격 추진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월 26일, 서울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전문가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반도체 표준화 포럼」을 개최하였다.이번 포럼은 세계 3대 반도체 표준화 기구인 IEC의 반도체소자 기술위원회,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및 국제반도체표준협의회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첨단 반도체 패키징과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표준화 동향을 논의하였다.먼저, IEC 분야는 우리나라가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IEC 반도체소자 회의에서 제안한 신규 국제표준안 2건을 소개했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은 △범프 없이 웨이퍼 간 직접 접합하는 하이브리드 본딩 강도 평가방법 △전력반도체 웨이퍼 다이싱 정밀도 평가방법 이다. 이 두 가지 표준은 웨이퍼 접합과 칩 분리 공정의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다. 향후 국내 반도체 패키징 및 공정 장비 기업들이 글로벌 고객사와의 사양 정합 및 중복 시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SEMI는 첨단 패키징 공장 자동화를 위한 표준화 이슈를 주제로, 반도체 패널 및 대형 기판의 이송·취급 등 자동화 운영 전반의 표준화 활동을 소개했다.JEDEC은 저전력 PIM 메모리 필요성과 표준화 방안을 발표하고,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메모리 반도체 표준화 동향을 공유했다.김대자 국표원장은 “그 간 WTO 체제하에서 IEC와 같은 공적 국제표준이 무역의 공통언어로 작동해 왔으나, 최근 SEMI·JEDEC 등 글로벌 사실상 표준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들이 이러한 글로벌 표준화 기구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망 강화에 나서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도교육청은 현장실습지원단 워크숍과 취업전문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잇따라 개최하며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번 조치는 현장실습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5일 열린 워크숍에는 도내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참석하여 하반기 현장실습 운영 계획, 권익침해 및 안전사고 사례, 학교별 지도 점검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별 직업계고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이어서 26일에는 도내 취업전문교사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 지원 정책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가졌다.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원 체계 강화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실습을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2일까지 모든 직업계고 현장실습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2026년 2월 말까지 특별 지도 점검반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 경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에 총력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교사들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학생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보건교사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교육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연수 프로그램은 보건실 운영 및 응급처치, 근골격계 손상 대응, 뇌·내분비계 및 심장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대면 실습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의료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응급 대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 재정운영 자율성 확대를 위한 현장 지원 강화에 주력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회계의 자율성 제고와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5일 남부청사에서 열렸다.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 담당자를 위해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로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연수에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업무 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 방안과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 안내로 구성했다. 특히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2026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도교육청은 교육부 예산과목 표준안을 근거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개선 의견, 지출증빙서류 간소화 방안, 혼동하기 쉬운 비목 정비 등을 반영하여 지침을 개정하여 단위 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 확대와 업무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행정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관리의 자율성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 운영지원단 평가회 개최…맞춤형 진로 상담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결대로진로센터 운영지원단 평가회를 개최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 강화를 모색했다.이번 평가회는 서부 결대로진로센터에서 열렸으며, 올해 진로진학상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학년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결대로진로센터는 인천 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 지역에 설치된 진로교육종합지원센터다. 62명의 진로진학 전문 교사가 운영지원단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한다.평가회에서는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상담 신청 정보 내실화 및 진로 학업 설계 기능 강화 등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중·고등학교 학교급별 전문 상담 체계 구축과 상담지원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인천시교육청은 결대로진로센터가 학생의 진로 목표에 맞춘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진로 교육의 중심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평가회에서 논의된 개선 사항을 2026학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하여 상담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인천시교육청, 2025 유보통합 위한 열린 소통·공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5년 유보통합을 위한 '열린 소통·공유회'를 개최하고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 모색에 나섰다.이번 공유회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공유회는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위원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연구위원은 '유보통합 정책설명 및 국제사례로 본 유보통합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장명림 석좌연구위원이 진행하는 유아교육·보육 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요구와 과제를 공유하며 인천형 유보통합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핵심 국가정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인천 직업계고, 2025년 취업률 수도권 1위 달성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이번 통계는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공공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하여 졸업생의 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2020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국가 승인 통계다.인천시교육청은 작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6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전국 8위, 수도권 1위로 뛰어오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가치중심 현장실습' 정책과 '인천형 고졸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운영을 꼽았다.실제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유지취업률 조사에서도 1차 전국 2위, 2차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졸업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약형 특성화고 전국 최다 선정 교육청,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최우수 운영 교육청 등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학교 결과 공유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천YWCA에서 '2025 인천세계시민학교 결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세계시민학교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담당 교사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인천세계시민학교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모델학교로, 해마다 확대 운영되고 있다. 2023년 61개교에서 시작해 2025년에는 72개교로 늘어났다. 이 학교들은 글로벌 이슈, 다국어 교육, 국제 교류, 지역 자원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 속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인천부곡초, 인천운서초, 부평중, 인천당하중, 인제고, 인천여고 교사들이 국제 교류와 지역 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세미나에서는 2026년 운영 방안 안내와 올해 운영에 대한 피드백 공유도 이루어졌다. 분임별 협의를 통해 운영 노하우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며, 내년도 운영 준비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갔다.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이 인천의 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연결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천세계시민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의 글로컬 리더를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채움 119' 발표대회 개최…미래 인재 육성 박차
충남교육청이 주최한 직업계고 채움 119 발표대회, '직업계고에서 꿈꾸다'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충남 도내 38개 직업계고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난 1년간의 진로 계획 경험과 성취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발표하며 미래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직업교육 혁신 프로그램인 '직업계고 채움 119'는 특성화고 1학년 학생들이 1년간 9단계 과정을 거치며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발표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취업 및 진로 계획서와 '채움 119' UCC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진로 고민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진로를 더욱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