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시행추진관리단 해단식 개최 조례를 넘어 시행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의정 모델 제시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 9일 해단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관리단은 조례 제정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시행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의정활동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관리단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경 의장은 위원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활동 백서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조례 사업 추진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부서와 실무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야심차게 추진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조례가 제정된 이후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입법의 실효성을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어 왔다. 관리단은 조례 이행 현황을 진단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조례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김진경 의장은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입법의 책임을 끝까지 이어가는 새로운 의정 실천을 보여줬다"며 "이는 제11대 경기도의회를 상징하는 매우 의미 있는 도전이자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진단이 남긴 경험과 성과는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의 소중한 자산이자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야 의원 8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조례 시행 현황 점검과 평가 활동을 수행했으며, 활동 성과를 담은 백서는 전국에 배포되어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관리단의 활동은 탁상공론에 그치는 조례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책임 의정'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