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 현장형 청년인턴들이 도청에서의 행정 실무 경험을 넘어 지역 우수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9일 오후, 충북도는 도내 현장형 청년인턴 19명을 대상으로 진천군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에서 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도청에서 행정 실무를 익히고 있는 청년인턴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지역 우수 기업의 첨단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인턴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로 알려진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를 방문해 식품 제조 시설의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며 미래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업 브리핑 세션에서는 CJ제일제당의 구체적인 채용 기준과 직무별 필수 핵심 역량, 인재상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인턴들은 최근 고용 트렌드와 직무 적합성을 어필하는 방법, 면접 노하우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청년인턴은 “사무실에서 공직 실무를 익히는 것도 의미 있지만, 실제 첨단 자동화 공정을 현장에서 확인하니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할지 명확해졌다”며 “현직 담당자와의 생생한 문답을 통해 막연했던 구직 활동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인숙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지역 청년들이 우수 기업 산업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의 귀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현장형 청년인턴’ 사업은 경력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미디어 홍보, 데이터 분석 등 행정 실무 경험과 함께 정책 현장 견학,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